▲ 1학기동안 통기타를 배운 학생들이 발표회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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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초등학교(교장 김진숙)는 5월25~26일까지 2일 동안 강당에서 ‘푸른초 통기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특색사업인 ‘문화예술교육’의 일환으로 6학년을 대상으로 1학기 동안 20회 동안 운영해 진행했다.
특히 이날 통기타를 배운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자신의 실력을 뽐내며, 학우·후배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기타 연주를 했던 학생은 “연습하며 손이 아프기도 하고 공연전에 많이 떨리기도 했는데 선생님과 동생들이 호응을 해주니 더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숙 푸른초등학교 교장은 “통기타라는 매개체를 통해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음악적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푸른초등학교의 문화예술 교육과 1인 1악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음악 활동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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