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반월초 어린이들의 작품이 프랑스 갤러리에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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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반월초등학교(교장 김종기) 학생들이 만든 한글 자음과 모음을 활용한 그림 29점이 프랑스 푸흐 쿤구르(Pour Kungur)에 전시돼 지역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푸흐 쿤구르는 2012년도 설립된 프랑스 단체로, 전 세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그림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각국의 문화를 공유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5월13일~6월11일까지 1달 동안 진행되는 전시회로, 대한민국을 포함한 총11개 국가(대한민국, 아프가니스탄, 아르메이나, 중국, 인도, 그리스, 일본, 웨일즈, 시리아, 러시아, 프랑스)에서 4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나라별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푸흐 쿤구르 전시 기획을 담당하는 엘렌 텍시는 “전시회에 온 많은 사람들과 기자들이 화성반월초 어린이들의 한글 작품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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