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이 기후행동을 위해 직접 제작한 티셔츠를 입고 체육대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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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중학교(교장 김종봉)은 5월26일 2학년을 대상으로 ‘지구를 사랑하며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방법 소통하기’의 일환으로 기후행동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학생들이 과학 수업을 통해 기후위기 이론 학습과 탄소중립 실천 포스터를 만들며, 미술 수업에서는 멸종위기 동물 조사 및 학급별 상징 동물을 선정해 학급별로 단체 티셔츠를 직접 제작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티셔츠를 입고 기후행동을 위한 실천에 앞장섰다.
김종봉 안용중학교 교장은 “우리 학생들의 사소한 기후행동 실천들이 지구의 기후위기를 대처하는 가장 훌륭한 방법”이라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환경교육 활동을 통해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지구 환경의 위기를 알리고 함께 실천하며 지구를 아끼고 공존하는 환경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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