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원혁 예비후보가 동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통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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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혁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9일 ‘동탄을 빠르게, 동탄을 편리하게’라는 구호와 함께 교통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교통공약은 교통인프라 확중을 시작으로 대중교통, 공용 자전거까지 교통 관련 주민 생활 전반과 연결된 내용을 담았다.
특히 그중에서도 경부고속도로-동탄IC 연결 정상화를 중요한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 후보는 “그동안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동탄IC 방면으로 진입을 불가능했고, 동탄IC에서 경부선 상행선 진입 또한 불가해 동탄 JC는 반쪽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통인프라 향상은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동탄JC 정상화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원혁 후보는 △동탄-용인남사-오산을 잇는 23번 국도 이동형 중앙분리대(로드지퍼) 활용해 상습정체 문제 해결 △출·퇴근 시간 동탄2신도시 내 이면도로와 똑버스 무한 순회 △트램 월 정액권 도입 △광역버스 노선 사각지대 개선 △광역버스 동탄 내 이용시 운임 할인 △빈 공터 활용해 임시주차장으로 사용 △현실에 맞지 않는 신호체계 변경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이원혁 후보는 “동탄2신도시의 교통문제는 동탄에서 직접 운전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본 사람만이 이해할 수 있는 문제”라며 “동탄에서 거주하며 느낀 불편함을 전문가와 상의해 현실적이고 혁신적인 공약을 준비했고, 이를 통해 동탄을 빠르고 편리하게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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