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철 페인트월드 대표(우측)이 표창장을 수여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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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가 2일 유해 화학물질 보관창고 화재로 인한 주변 하천 오염수 관련 복구활동 유공자들을 표창했다.
표창 수상자는 윤영철 페인트월드 대표와 박채영 ㈜싸이베리어 대표 2명이다. 이들은 하천 오염수 관련 복구활동에 장소, 물품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소방서장 훈격 표창장을 수상받았다.
이날 윤형철 대표는 “화성소방서에서 복구활동 지원에 대해 고마움을 표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복구작업에 참여한 직원 모두 보람을 느끼고 있고, 재난·재해 발생 시 적극적인 복구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해 선뜻 나서주신 모든 분들이 진정한 모범시민이자 영웅”이라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 활동에 앞장서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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