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물품을 준비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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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성규)은 6일 동탄2신도시 저소득 취약계층 115가구를 대상으로 설 맞이 ‘설프라이즈’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나눔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동탄2신도시 내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100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특식을 전달하며, 임대단지 내 경로당과 저소득 다문화·한부모 가정에는 지역 특산품을 아동·청소년에게는 상품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나눔을 위해 준비된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네이버 해피빈, 대한적십자사(삼성전자),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등 기관의 후원으로 떡국 떡, 소고기, 한과 등 특식을 마련했다.
또한 물품 전달은 동탄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포장 및 배달 활동에 참여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설날이라 바쁠텐데 이렇게 직접 와줘서 따뜻함을 전해주니 너무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성규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어느 한명에게도 추운 설날이 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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