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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엔 ‘오복꿀 참외’가 뜬다”
(주)농우바이오, 육질 단단하고 당도 높은 품종 개발…진가 발휘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06/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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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과일하면 떠오르는 대표적 과일이 바로 참외와 수박이다.

참외는 소득수준의 향상과 식생활 패턴의 변화에 따라 연중 수요가 계속되면서 시설재배면적이 전체 재배면적의 75%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주로 생과 형태로 간식 또는 후식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여름철 대표 과일인 참외는 중요한 농가 소득 작목 중 하나다.

(주)농우바이오에서 2003년부터 개발 공급하기 시작한 고품질계 참외 품종인 ‘오복꿀 참외’는 육질이 무르지 않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참외 품종의 과색이 연하고 육질이 무른 단점을 보완해 과색은 진하게, 육질은 단단하고 쉽게 무르지 않고 당도가 높은 품종으로 개발돼 그 진가를 한층 발휘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복꿀 참외 품종을 재배하는 농업인을 보호하기 위해 국립종자연구소에 품종보호출원을 신청, 현재 심사 중에 있다.

또 상품 부착용 스티커 상표등록(등록제0636855호)을 마쳐, 유사 품종이나 스티커의 불법 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재배 농민의 권익 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 성주와 김천, 칠곡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참외 농가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으며 재배되기 시작했다.

올해 첫 출하에서도 40~50개들이 한 상자에 평균 6~13만원으로 타사 품종대비 2~3만원 더 높은 가격을 받고 있어 참외 재배 농민의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하고 있다.

농우바이오의 한 관계자는 “오복꿀 참외는 분명히 다른 품종과는 차별화된 육질과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품종”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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