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그동안 시장과 국회의원의 소임을 맡은 정치인들이 자의반 타의반 청렴치 못했다는 여론속에 50여만의 화성시민의 자존심과 삶의 질을 현격하게 추락시켜왔다.
따라서 우리는 화성시의 미래상을 구현해 가기위해 지역민을 보듬고 따뜻한 마음으로 시민의 분산된 마음과 유구한 문화가 있는 화성시를 잘 이끌어 줄 슬기로운 정치인의 출현을 간절히 고대한다.
우리는 지난 민선1기로부터 민선4기에 이르기까지 시민의 자존에 큰 손상을 입혀온 어두운 정치현실에서 깨끗한 정치, 현명하고, 슬기로운 시민을 위한 정치야 말로 부정과 부패의 사슬에서 자유로울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그리고 그 현명함과 슬기로움으로 시민의 역량을 한데모아 국민과 도민, 시민의 앞날을 걱정하고 이 시대 시민들의 삶의 미래와 사회적 역량을 가일층 강화시키는데 누구보다도 전력해 줄 것을 기대한다면 너무 앞선 생각일까.
정치야욕과 검고 더러운 돈에 정신과 몸이 물들어 버린 정치인들은 그것을 해낼 수 없으므로 돈에서 강하게 해방된 사람이 우리 화성시민들에게 필요하다.
따라서 우리는 정치적 성향과 그 사람의 정직성, 무분별한 공약 등을 과감히 청산해 새롭게 태어나는 사람의 도시, 해양산업도시, 신도시 등의 정체성을 살려 미래 화성시의 부가가치를 높여 나가야만 한다.
화성시는 국내 최고의 넓은 땅, 해양레저, 역사문화 등을 보유한 도농 복합도시로 노인시민과 젊은시민이 모여사는 효를 근본으로 하는 참신하고 창조적이며 역동적인 문화도시다. 그러기에 우리 화성시민은 이제 이 모든 것을 친구처럼 아우르며 우리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낼 참신하고 현명하며 슬기로운 일꾼을 원하는 것이다.
격변하는 시대의 흐름속에 우리가 처해진 환경을 극복하고 더큰 가치와 이념을 후세에 물려주기 위한 의미있는 노력을 실천해야 한다.
이제 우리 화성시에는 기존에 너무 많은 밀어붙이기 식의 행정과 정치를 현명하고 슬기롭게 펼쳐나갈 수 있는 새 일꾼이 필요하다.
그동안 화성시민의 미래를 위한 신선한 시민정책을 정치투쟁의 장으로 변질시켜 모든 것에 본인의 의사와 다르면 반대와 적으로 만들어 시민의 문화와 정서에 가치를 상실시켜온 잘못된 환경적 요소들을 시민의 이름으로 청산해 나가야 한다.
특히 부패정치인들의 시대를 참담한 자괴감과 모멸감을 억누르며 살아온 화성시민은 이제 마지막 우리의 미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현명하고 슬기로운 결단을 내려야 할 때가 됐다.
이제 우리 화성시민은 우리도시의 미래와 삶의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요구해야 한다.
유구한 역사문화 효도시의 정체성을 살리고 산업경제와 지역경제를 발전시켜 시민의 실질적 부가가치에 주력해야 한다.
말로만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아닌 현실적으로 기업에게 혜택을 줘 많은 기업들이 화성시로 이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특단의 아이템과 국가적, 광역적 지원 능력도 보장받아야 한다.
무엇보다도 잘사는 화성,사람과 자연이 있는 화성, 미래가 있는 화성, 깨끗하고 힘있는 화성을 만들어 우리의 자녀들과 그것을 즐겨야만 한다.
효의 정신이 근본인 화성은 그동안 무분별한 개발과 역동적인 것에서 차분하게, 미래가 있는 도시로 만들어 그동안 정치인들이 파헤쳐놓은 거짓들은 이제 사라져야 한다.
부패한 사슬도 영원히 없어져야 한다.
그것이 시민들이 바라는 이유인 만큼 중앙정부 및 경기도와의 정책적 연대성을 강화할 수 있고 열심히 일만하는 행정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 그래야 공무원 사회에서도 부패가 없어질 것이며, 시민을 위한 공무원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화성시민은 이번 선거에서도 정직하고 깨끗하며 말하기 보다는 들어주고 시민의 편이 될 수 있는 사람을 우선으로 뽑아 권위를 버리고 시민들과 늘 편안하게 어울릴 수 있는 행정, 아부와 칭찬에 눈과 귀가 먼 그런 행정을 반복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