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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희열 송산그린시티 총연합회장
시민 주도 지속가능발전, 송산그린시티가 앞장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20/01/0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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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희열 송산그린시티 총연합회장     ©화성신문

시민 주도 지속가능발전, 송산그린시티가 앞장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화성시 곳곳의 자세한 정보, 동정 소식, 지역의 발전을 위한 목소리, 그리고 시민을 대변하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화성지역 대표 정론지 ‘화성신문’을 통해 신년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새솔동 주민 여러분, 송산그린시티를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화성신문 독자 여러분, 2020년 새해에 즐겁고 보람되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희망찬 2020년에도 많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국가적 중대사업인 화성 스타포트 국제테마파크 사업의 주요 이해관계자로서 주민들이 발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관련해 신안산선 새솔역의 연결이 중요한 역할을 하리라 생각합니다. 

 

2019년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교육과 단순 시범서비스 참여 형식으로 진행한 리빙랩에 이어서 한단계 나아가, 화성시, 5G 포럼 스마트시티 위원회 전문가, 학계, 기업 등의 다양한 참여자들과 함께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디자인씽킹 기법과 단계에 의한 새솔동 문제점 도출, 아이디어 생성, 프로토타입 시도 등의 활동을 전개하겠습니다. 이 과정에서 새솔동의 학생들과 청년들이 아이디어 생성, 프로토타입 및 프로그램 코딩 등에 참여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습니다. 학생들과 청년들의 ICT 기술 구현을 위해서 송린이음터와 협력하여 관련 기술 및 교육 인프라를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여름에 진행할 한층 업그레이드된 ‘제2회 水 노을 여름 물놀이 축제’를 개최해 새솔동의 문화적 이미지 아이콘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몇 년 뒤에 새솔동은 명품 생태 환경 주거지역이 되고 십수년 뒤에 송산그린시티는 글로벌 톱클래스 지역 랜드마크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이런 것들이 실행되려면 시민이 중심의 주도적 참여가 필수요소이며, 송산그린시티 총연합회는 이를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이 될 것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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