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김도근 바선거구 화성시의원 당선자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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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의견 귀 기울여 듣는 새해로
화성지역 현안을 세세하게 들여다보며 공정한 보도를 통해 지역신문의 정론지로 자리매김한 '화성신문'를 통해 시민여러분께 신년인사를 드립니다. 짧은 지면이나마 시민들께 2020년 의정계획을 전하는 글로 인사를 대신할까 합니다.
제8대 화성시의회 초선 시의원으로 정신없는 1년 6개월을 보내고 깨달은 바는 주민 의견을 수렴한 의정활동이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공공의 영역에서 펼쳐지는 의정활동에 주민들의 소리가 세세하게 녹아드는 과정을 정확히 깨닫는 지난 1년 6개월이었습니다.
2020년 경자년에는 우리 시민들의 의견을 좀 더 꼼꼼히 청취하는 한해를 만들겠습니다. 저는 1월부터 5월까지 주민간담회를 통한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6~7월경 열리는 화성시 행정사무감사를 철저히 준비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시정감사를 하겠습니다. 1~5월은 공공의 영역에 반영할 주민들의 의견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입니다. 이후 8~10월경에 편성하는 2021년 예산에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을 근거로 시 예산에 녹여 넣는, 시민정책이 바로 반영되도록 하는 의정활동을 약속합니다. 아울러 시민사회단체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보탬이 되는 의정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2020 경자년 새롭게 도약하는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십시오. 해는 어제와 같이 떠오르지만 햇빛은 어제의 햇빛이 아니고, 꽃은 한 나무에서 피지만 날마다 다른 모습으로 피어납니다. 희망찬 경자년 새해 더욱 건승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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