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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발안만세‧사강‧조암시장 공중케이블 정비
화성시, 과기부로부터 예산 43억 확보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1/05/0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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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 발안만세, 사강, 조암시장 등 전통시장 4개소의 거미줄처럼 얽혀있던 공중케이블이 정비된다.

 

화성시는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중케이블 정비 2차 중장기 종합계획(2021~2025)에 포함, 첫해 예산으로 4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중케이블 정비는 안전성 등을 문제로 지속적으로 필요성이 제기돼 왔지만 막대한 사업비로 인해 난항이 계속돼 왔다. 그러나 이번에 정비 예산이 확보됨으로써 돌파구가 열린 것이다. 올해는 먼저 남양, 발안만세, 사강, 조암시장 등 전통시장 4개소에 대한 공중케이블 정비가 이뤄진다. 이를 통해 보행불편을 야기하거나 노후된 전신주를 비롯해 해지됐지만 철거되지 않은 통신선과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전선 등에 대한 정비가 이뤄진다.

 

화성시 공사 시 필요한 행정지원을 담당하고, 한국전력공사 화성지사와 각 통신사업자가 사업을 수행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시민안전 확보뿐만 아니라 전통 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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