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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읍, “주민의 발이 되는 공영버스 고마워요”
주민대표, 버스혁신과 찾아 감사패 전달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1/05/1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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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춘택 우정읍 사회단체협의회장이 화성시 버스혁신과를 찾아 주민들이 직접 만든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이 자리에는 최청환 화성시의원도 배석했다. © 화성신문

 

 

우정읍 주민들은 10일 화성시 버스혁신과를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화성시가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복지를 실현하고자 지난해 11월 수도권 최초로 도입한 버스공영제에 시민들이 화답한 것이다.

 

이날 주민을 대표해 감사패를 전달한 한춘택 우정읍 사회단체협의회 회장은 차를 직접 운전하기 힘든 고령층이 많은 서부지역은 대중교통이 절실할 수밖에 없다주민들의 든든한 발이 생긴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화성시 버스공영제는 현재 시내버스 11개 노선, 마을버스 17개 노선에 총 45대의 버스로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2025년까지 전체 노선의 25%, 355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버스 공영제 도입과 함께 신설된 우정읍 매향리-병점역행 H105노선은 오랫동안 대중교통 소외지역으로 자가용 없이는 외출이 어려웠던 주민들의 불편과 걱정을 덜어줬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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