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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대리, 코로나19에도 이어지는 아름다운 이웃돕기
유비이엔지-태안기업인협과 오산장애인센터에 후원금 전달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1/05/1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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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중물대리유비이엔지태안기업인협의회가 오산중증장애인재활자립센터에 4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 화성신문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지역기업인의 이웃돕기가 계속되고 있어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마중물대리(대표 이연규), 유비이엔지(대표 장세환), 태안기업인협의회(회장 이관희)10일 오산중증장애인재활자립센타를 방문하고 후원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대리운전회사로써는 최초로 지역사회공헌인정기업으로 인정받은 마중물대리는 수수료 20% 중 순이익 전액을 이용 고객의 이름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기부해왔다. 태안기업인협의회도 마중물대리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진행중이다. 유비이엔지는 장애인 10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마스크 제조업체로 취약계층 지원 등 가치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이날 태안기업인협의회 회원들이 마중물대리를 이용하며 모은 후원금 300만 원과, 장세환 유비이엔지대표가 마중물대리 후원금 전달에 함께 하겠다면서 100만 원을 보태 총 400만 원의 후원금이 마련됐다.

 

오은숙 오산중증장애인재활자립센타 대표는 매년 잊지 않고 후원해 주는 마중물대리에 감사하다고 고마음을 표했다.

 

장경훈 마중물대리 관계자는 기업인들과 마중물대리 이용하는 고객들이 모아준 후원금이 오산중증장애인재활자립센타 장애인들이 자립하는 마중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내년에는 더 많은 후원금을 전달 할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중물대리는 20115월부터 올해 3월까지 3억 여원을 대리기사 자녀 장학금, 나누며 사는 오산 사람들, 화성제일 장학회, 서울특별시 아동 복지협회에 전달했다. 지난 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5,800여만 원을 장학금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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