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온맘터치협동조합, 이랜드복지재단, 동부케어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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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맘터치협동조합‧㈜동부케어(대표이사 진락천)와 이랜드복지재단(대표이사 이광일)은 10일 동부케어 온맘터치 화성시 향남점에서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건강한 어르신상 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지역사회 소외 계층과 소외된 어르신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상호협력을 확대하고, 통합돌봄 시대의 도래에 맞춰 지역별 자원 연계에 의한 고객 중심의 최상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어르신들의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위한 상호 인적교류 협력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심정영 이랜드복지재단 국장은 “국내 노인장기요양 분야에서 최대 기관인 동부케어와 국내 최초 노인장기요양 분야 협동조합형 프랜차이즈를 도입한 온맘터치와 함께하게 되어 감사하다”면서 “동부케어와 온맘터치가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시스템과 제도 등도 함께 공유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 복지재단은 이랜드그룹이 사회복지 사업을 목적으로 1996년 3월 설립된 재단이다. 나눔, 바름, 자람, 섬김의 경영이념에 따라 매년 순이익의 10%를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온맘터치협동조합은 2019년 7월 설립된 이후 2019년 2월 재가서비스의 품질향상 및 영세사업자 육성을 위한 최적의 시스템으로 인정받아 ‘경기도형 프랜차이즈협동조합’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주야간보호센터, 복지용구, 요양보호사교육원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하고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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