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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촌놈의 종목분석] POSCO(005490)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21/05/1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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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오영 (주)평택촌놈 대표     ©화성신문

시장의 위치는 여전히 높고 흐름은 강하다. 단기적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크게 무너지는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런 흐름의 바탕에는 역시, 미국시장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미국시장의 지속적인 강세가 아니었다면 한국은 적어도 한 번 정도 큰 조정을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 그동안 고비마다 미국시장의 강세가 하락을 방어하는 모습이 반복됐었기 때문이다. 어쨌든 미국시장의 흐름이 한국시장의 흐름을 결정할 가능성이 크다.

 

최근 시장은 업종별 순환매가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런 흐름 역시, 지수가 강하기 때문에 나오는 모습으로 당분간 이런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은 충분하다. 최근에는 철강주들의 강세가 이어졌는데, 그래서 오늘은 철강주의 대표 종목인 POSCO에 대해 살펴볼까한다. POSCO의 시작은 1968년 세워진 포항종합제철(주)다. 처음 시작은 국영 기업이었고 故박정희 대통령의 지시로 故박태준 회장이 사업을 진행했다. 

 

경제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제철소를 만들기 위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1973년 포항제철소 1기를 준공했고 1985년에는 광양제철소를 착공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꾸준히 규모를 늘렸으며 단일 제철소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포항제철소를 보유하는 등 세계적 철강 기업으로 성장했다. 또한, 자회사들을 통한 건설, 무역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업의 흐름 또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이런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주가의 흐름은 최근 엄청난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데, 지수가 역사상 최고점을 돌파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아쉬운 부분도 있다. 다만, 당분간 강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가격 메리트가 없기 때문에 무리한 접근은 피하는 것이 좋겠다. 다만, 중장기적인 지수 저점에서는 자산주로서 안정적으로 갈 수 있는 종목이기 때문에 관심권에 두고 관찰하는 정도면 충분하다는 생각이다.

 

www.502.co.kr 한글주소 : 평택촌놈, 502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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