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어 통·번역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모습.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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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와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이하 센터)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2021년 하반기 화성시 수출기업인프라구축 지원사업’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
수출기업인프라구축 지원사업은 해외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세일즈컨텐츠 제작지원, 유튜브(Youtube) 영상물 제작 지원, 외국어 통·번역지원, 해외키워드 검색광고 지원, 글로벌 SNS 마케팅 지원 등 총 5개 사업을 통해 효과적인 해외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센터에서는 상반기 수출기업인프라구축 지원사업을 통해 총 49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총 52개 기업을 지원하기로 예정돼 있다. 이번 모집에서는 총 5개 사업을 통해 업체당 최대 3개 사업까지, 세부 지원 분야 당 최소 50만 원부터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화성시 기업지원과 김석태 과장은 “화성시는 수출 초보기업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관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시장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중소기업들이 세계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반기 수출기업인프라구축 지원사업 참가 기업 모집 기간은 7월 2일까지다. 센터 홈페이지(www.hstrade.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info@hstrade.or.kr)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및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수출업무지원센터(031-8059-6401~3, 0054)로 문의하면 된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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