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S.O.S Talk’를 가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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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차관급)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남부지부(지부장 배경화)와 6일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경기남부지역 기업들의 애로해소 및 맞춤형 규제개선을 위한 제12차 ‘S.O.S Talk’를 개최했다.
‘S.O.S Talk’는 중소벤처기업, 옴부즈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함께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규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개최해 온 합동 간담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주봉 옴부즈만과 백운만 경기중소벤처기업청장, 중진공 관계자 및 화성, 평택, 오산지역 중소기업 6개사 등 총 15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해외 우수기술인력 채용 제도 개선, 기능성 화장품 품목 확대 개선, 고효율 인증제도 동일 기준 유지 요청, 청년 추가 고용장려금 예산 증액 및 추가 지원 방안 마련, 재기 중소기업의 정책금융기관 접근성 제고, 중소기업 청년근로자 주거 지원 확대 등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박주봉 옴부즈만은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규제 개선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경화 중진공 경기남부지부장은 “코로나19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기남부지역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을 돕기 위해 현장의 애로사항이 옴부즈만에 전달되어 정책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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