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의 자존감을 향상시켜주는 에니어그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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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중학교(교장 이찬행)는 15일, 17일 2일에 걸쳐 코로나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에니어그램을 통한 자존감 up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어 우울감과 외로움을 느끼는 학생들이 타인보다 자기 자신의 미덕과 강점을 찾기를 목표로 했다.
이어 에니어그램 전문강사를 초청해 ‘에니어그램을 통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부제로 진행했다.
또 참가 학생들은 자기발견, 자기이해, 자기변형의 도구인 에니어그램을 통해 자신을 새롭게 바라보며 정체성을 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했던 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나라는 존재에 대해 이렇게 깊게 고민해 본 시간이었다”라며 “나 자신을 알아가는 것이 내 삶을 살아가는 첫걸음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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