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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촌놈의 종목분석]SK텔레콤(017670)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22/01/1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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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오영 (주)평택촌놈 대표     ©화성신문

미국 시장의 움직임에 영향을 받으며 장중 변동성이 큰 흐름이다. 일시적으로 1% 남짓 조정은 나오지만 이는 단기 하락일 뿐, 본격적인 조정은 아니다. 저점을 지지하면서 큰 조정 없이 버티는 모습이다. 그리고 내면을 들여다 보면 역시, 강한 흐름이라는 생각이 든다. 보통 이 정도로 악재가 산재한 상태라면 조정을 크게 받아도 이상할 것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국 시장의 강세와 더불어 수급의 개선 등으로 인해 강세를 유지하는 흐름이다. 그리고 이런 모습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크게 불안해 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오늘은 안정적인 종목을 찾는 분들에게 적합한 종목을 하나 골라 살펴볼까 한다. 수익 측면에서는 크게 기대하기 어렵지만 장기간 안정적으로 움직일 종목을 찾는다면 이런 종목도 괜찮을 것 같다. 그래서 고른 종목은 SK텔레콤이다. SK텔레콤은 1984년에 설립됐는데, 한국통신의 자회사인 한국이동통신서비스(주)로 출발했다. 지금은 통신 업계의 라이벌이지만 KT의 자회사로 출발했다는 것은 재미있는 사실이다.

 

초기 사업을 보면 무선 호출 사업을 진행했는데, 이후에 차량 전화 서비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 이어서 1988년 한국이동통신으로 상호를 변경하면서 휴대 전화 서비스를 시작했다. 

 

대한민국 이동 통신의 선구자 역할을 했던 것이다. 그리고 1994년에 SK그룹에서 인수하면서 민간 기업이 되었다. 이후에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었는데, 휴대 전화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엄청난 흐름을 보였었다. 그리고 이런 흐름은 주가의 흐름에도 그대로 나타났었다.

 

주가의 엄청난 상승으로 황제주의 자리에 있었던 모습이었는데, 지금은 과거만큼의 폭발력은 보기 어렵다. 그도 그럴 것이 통신주라는 한계를 벗어나기 어려운 모습이라는 생각을 한다. 

 

어쨌든 무선 통신, 인터넷, 전화, 네트워크 서비스 등의 사업을 하면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이런 흐름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그런 흐름을 따라 주가의 흐름도 안정성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엄청난 상승도 없지만 엄청난 폭락도 없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어떤 이유에서든지 크게 조정을 받는 상황이 온다면 안정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종목 정도로 기억하는 것이 좋겠다.

 

www.502.co.kr 한글주소 : 평택촌놈, 502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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