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선 의원과 민간‧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과 간담회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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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민주당, 부천5)은 11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민간‧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과 어린이집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회원들은 저출산과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을 얘기하며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그 방안을 제시해 줄 것을 요구했다.
연합회 관계자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현원의 보육료 지원으로는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운영하는데 도움이 안된다”며 “보육료 현실화, 반별지원금, 보육교사의 4대보험료 지원 등”을 요구했다. 또한 “외국인 영아·아동보육료 지원, 민간어린이집의 만 2~3세 혼합반 허용 등 어린이집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권정선 의원은 “2년동안 이어지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저출산 등으로 인해 어린이집운영의 어려움 및 문제점에 공감하며, 지속적인 지원과 현실적인 문제 해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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