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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인터뷰-유지선 제17대 화성문화원 원장 당선자]
“투명한 운영으로 모두가 발전하는 문화원 만들 것”
 
신홍식 기자 기사입력 :  2022/09/0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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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신문

“회원들과 함께하는 회원 중심, 꿈을 찾는 문화원, 투명한 문화원, 누구에게나 자랑이 되는 화성문화원을 만들겠습니다”

 

25일 유지선 제17대 화성문화원장 당선자는 자신의 공약을 통해 변화와 혁신, 그리고 시대에 발맞춰 발전하는 화성시의 문화 발전를 강조했다.

 

화성시는 100만 인구로 빠르게 나아가고 있고, 급증하는 인구와 시민들의 욕구에 맞출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

 

또 화성시 문화혜택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을 위한 대책도 있어야한다.

 

이를 위해 유지선 당선자는 “화성문화대학을 신설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과 정기적인 현장 학습을 통해 화성문화원이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면서 “문화대학 신설과 동시에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초빙해 화성시민들이 문화에 대한 안목을 높이고, 시민이 삶의 질과 가치를 올릴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권위가 아닌 봉사하며 발로 뛰겠다는  유지선 당선자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문화 뿐만 아니라 화성역사의 중심인 용주사와 융건릉을 활용한 효문화축제, 학술사업인 화성학 연구소 신설 등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유 당선자는 “기존에 유지되어 왔던 장점들은 살리고 단점은 과감히 버려야 한다”면서 “이제는 원장과 회원들이 함께 하나가 되어 화성문화원을 더욱 발전시켜야 할 때다”라며 한 명의 하나가 아닌 전체가 하나가 되는 것을 강조했다.

 

유지선 당선자는 “빠르게 발전해 나가는 화성시에 맞게 발전된 문화와 역사, 소외받는 시민 없이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문화혜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신홍식 기자 news@ihs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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