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뉴스 > 경제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성산업진흥원, ‘화이트바이오 과학기술정책세미나’ 성료
화성시 소재 화장품 관련 기업과 연구진들의 기술 개발에 도움 되길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22/09/28 [18:17]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 화이트바이오 과학기술정책세미나 현장.

 

화성산업진흥원(원장 나원주)은 지난 22일 경기바이오센터 대회의실에서 화이트바이오 과학기술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공동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과제 수행의 일환으로, 화이트바이오 분야의 정책 및 기술·산업 동향과 전망에 대한 전문가 강연이 이어졌다.

 

먼저 이충구 KIST 천연물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천연물 마이크로바이옴 상호 작용 연구 기반 유용 식의약품 소재 발굴 및 적용을 주제로, 천연물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의 중요성과 함께 천연물 작용 기전 규명을 위한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승현 코스맥스BTI R&I센터 바이오융합연구소 상무이사가 화장품 시장 환경 고객 니즈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강 상무이사는 최근 국내외 화장품 업계에서도 고객 신뢰를 높이기 위한 ESG 경영이 활발해지는 추세라며 향후 제품의 개발과 생산, 운송까지 클린 뷰티에 대한 니즈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이트바이오 혁신클러스터 사업단은 지난해 과기부의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에 선정돼 화성시로부터 5년간 47.5억 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115억 원 규모로 환경 및 피부 친화 바이오 액티브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소재 및 바이오 에멀젼 개발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본 사업단은 성균관대학교를 주관으로 코스맥스 유나이티드엑티브 노디너리 분당서울대병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비즈니스마이닝 화성산업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화성산업진흥원(원장 나원주)이번 세미나가 화성시 소재의 화장품 관련 기업과 연구진들의 기술 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흥원 또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