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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경찰서, 안녕동 골목길 집중개선 사업 완료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2/11/0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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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경찰서가 안녕동 골목길에 범죄예방을 위한 안심반사경을 설치했다.

 

화성동탄경찰서(서장 박진성)31안전한 경기도 만들기의 일환으로 범죄예방 환경조성을 위한 안녕동 골목길 집중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탄경찰서와 화성시는 안녕동 195-15번지 일대를 CPTED 사업 대상지로 선정한 후 경찰서 집중개선 사업을 공모, 202112월 전국 범죄취약지역 대상지 30개소 중 하나로 선정돼 5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화성시는 20213월 경기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 예산 5억 원을 확보, 55000만 원의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동탄경찰서는 경찰청 집중개선 사업 예산 5000만 원을 활용,안녕동 일대 범죄예방 환경조성을 위해 다가구주택 가스배관에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하고, LED 보안등 21개소를 교체했다. 또 교체솔라표지병안심반사경로고젝터 등을 설치했다.

 

오는 12월까지는 화성시와 합동으로 5억 원의 예산을 활용해 CCTV 등 방범 시설물과 골목길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진성 화성동탄경찰서장은 지자체, 유관기관과 협업해 안전한 화성동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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