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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 ‘스토킹 범죄에 대한 전문가 좌담회’
 
신홍식 기자 기사입력 :  2022/12/0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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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담회에 참여한 패널들이 스토킹 범죄에 대한 문제와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 화성시 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는 1128일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정 및 시행 후 1년간 변화를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유엔(UN)에서 여성에 대한 폭력은 남녀 간 불편등한 힘의 관계에서 발생해 여성 인권과 기본적 자유를 침해하는 것을 모두 포함하며, 가정폭력과 데이트폭력·성폭력·디지털 성범죄 등을 포괄하고 있다.

 

2020년부터 정부는 성폭력 추방주간과 가정폭력추방주간을 통합하고, 여성폭력 추방주간으로 지정해 폭력예방과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좌담회는 이를 위해 발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으며, 수사·법률과 현장에서의 지원 한계점, 대응책 마련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좌담회에는 한민경 경찰대학교 치안대학원 교수, 김선화 화성시통합상담소 소장, 강현지 화성시청 여성가족과 주무관, 강경용 화성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수사팀장, 장수진 법무법인 동행 변호사, 박순남 맘톡톡성폭력상담센터 센터장 등이 참여했다.

 

좌담회에 참여한 시민은 그동안 언론을 통해 접했던 스토킹 문제에 대해 좀 더 실감 할 수 있었다면서 내가 사는 화성시의 폭력 예방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해보게 됐다고 말했다.

 

김선화 통합상담소 소장은 좌담회를 통해 스토킹 피해자에 대한 보호가 보다 철처하게 이뤄질 수 있는 근본적인 개책 마련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라며 화성시의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에 앞장서며 젠터 폭력이 사라지는 그날까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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