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성 제4대 화성시사회공헌기업인협의회 회장이 취임사를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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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사회공헌기업인협의회(회장 김기성)의 4대 취임회장 취임식을 14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자리에는 정승호 화성시청 기획조정실장, 윤효석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 역대 회장을 비롯해 내빈들이 참석했다.
이날 취임식은 협의회 정기총기를 시작으로, 취임사, 축사, 임명장 전달, 사진촬영을 순서로 진행됐다.
김기성 4대 회장은 취임사로 “코로나로 인해 지난을 지나 이제는 100만 화성 메가시티라는 도시에 걸맞는 사회공헌 단체로 발 돋음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가 2년 뒤에는 28개 읍면동에 장학금을 전달해줄 수 있는 정도의 단체로 회원들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 취임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함께 손하트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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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를 통해 정승호 실장은 “오랜 기간 동안 봐온 김기성 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을 헤쳐나온 리더십있는 인물”이라며 “현재 기업인으로서, 지역에 공헌하는 인물로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는 관내 모든 기업들에게도 모델이 될 만한 회장이 4대 회장을 맡게되어 기쁘고 축하드린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효석 이사장은 “우리 시대에서 사회는 여러 가지 문제를 겪고 있다”면서 “이는 정부가 해결하지도 시장에서 해결하지도 못하는 것들은 우리 시민들의 자발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이것의 시작점은 화성시사회공헌기업인협의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명장 전달식에서는 김미영 수석부회장, 송영호 부회장, 정성훈 부회장, 이주현 재무국장, 이은지 사무국장, 김영덕 감사, 오원숙 감사를 임명했으며, 김부덕, 배행순, 이효정, 정미애는 자문위원으로 구본관, 나영준, 최혁은 고문으로 위촉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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