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돌봄이 필요한 장명초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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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명초등학교(교장 김혜숙)는 4월29일 전교생을 위한 ‘아침돌봄 프로그램’운영에 나섰다.
아침돌봄 프로그램은 아침시간을 활용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건강한 돌봄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현재 전교생 중 80%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은 학부모의 아침 시간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이 하루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는 것으로, △독서 △전통놀이 △공예체험 등 다양한 교육 활동과 놀이로 구성했다.
학부모는 “아침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이 학교에서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으며, 자녀들이 아침 시간을 통해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성장의 기쁨을 얻을 수 있어 기쁘다”며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김혜숙 장명초등학교 교장은 “아침돌봄 프로그램은 모든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주는 프로그램이다”라며 “학교는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는 든든한 지원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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