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솔고 학생들이 부모에게 전달하기 위해 쓴 손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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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솔고등학교(교장 최중배)는 4월25일~5월7일 10일 동안 인성교육과 효를 바탕으로 하는 ‘사랑과 감사의 손편지 쓰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부모에게 정성스럽게 작성한 손편지를 우편으로 전달하는 것이다.
특히 학생들은 손편지를 통해 부모의 사랑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며,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다.
이번트에 참여한 학생은 “좀 쑥스럽긴 했지만 손편지를 쓰면서 부모님의 사랑과 헌신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고, 그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뻤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중배 새솔고등학교 교장은 “효과 배려를 바탕으로 진행한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인성교육과 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생과 부모 간의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했다”면서 “학생들은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깨닫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함양하며, 더불어 학생들이 더욱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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