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버이날을 맞은 태안농협 원로조합원을 위한 경로잔치에 앞서 김형규 조합장이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존경 그리고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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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농협(조합장 김형규)는 8~10일 어버이날은 맞은 원로조합원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번 잔치는 효(孝)의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사회를 위해 오랫동안 헌신해준 은혜에 보답하기 위한 것으로, 원로조합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흥겨운 공연, 카네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어르신에게 공경의 마음을 음식으로 나마 전하기 위해 태안농협 고향사랑주부모임은 직접 만든 음식을 손수 준비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지역 조합원으로서 당연하게 지역사회를 발전시켰을 뿐인데 이런 대접을 받으니 괜시리 뿌듯하다”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먹으면서, 흥겨운 공연도 보게 되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형규 태안농협 조합장은 “태안농협의 발전을 위한 원로, 경로조합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함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더욱더 발전하는 태안농협이 되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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