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 생긴 교육복지실을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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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초등학교(교장 이일숙)가 7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로 지정되면 교육복지실을 재탄생시켰다.
이번 이름 공모전은 10일까지 진행되는 것으로, ‘헬로 능동, 너의 이름은’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에 공모된 이름 중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득표수를 통해 16일 최종 이름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개소된 교육복지실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편안한 공간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높이는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개소 이벤트에 참여한 학생은 “교육복지실이 새로 생겨서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다”며 “부르기 쉽고 좋은 이름이 지어져서 복지실에 다른 친구들도 많이 놀어 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일숙 능동초등학교 교장은 “능동초가 교육복지실을 개소하면서 이름 공모전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는데, 벌써부터 교육복지실에 대한 학생들의 기대와 관심이 크다”면서 “기대에 부응해 교육복지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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