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교육청이 IB 프로그램 운영과 확대를 위한 5대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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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국제 바칼로레아(IB) 학교 확대, 실천 정신 확산, 전문가 양성, 성공사례 발굴, 운영교 지원 강화의 ‘IB 5대 추진전략’을 실천해 미래형 학습체제 전환과 공교육의 새로운 활력 부여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2023년 관심학교 25교를 시작으로 오해 후보학교 19교를 운영하고 있다. 신규 관심학교 115교를 선정해 현재 도내 IB학교는 145교(관심학교 125교, 후보·인증학교 20교)이다. 2023년에 비해 5배 확대된 것이다.
특히 도교육청에서 발표한 IB 5대 추진전략(5S)는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래지향적 수업·평가 방식을 경험하도록 하는 IB 학교(School) 확대 △정책실행연구회·도연구회·지역별자율연구회·컨퍼런스 등 IB 실천 방법과 실천정신 확산 △전문가양성과정·워크숍·연수 등 IB 전문가 양성 △IB 성공사례 발굴 △IB 운영교 확대와 실천정신 확산에 맞춰 지원체제를 강화하고, 장기적 지역별 초·중·고 연계 벨트가 이뤄지도록 하는 IB 프로그램 운영교 지원 강화를 계획하고 있다.
하미진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담당관은 “깊이 있는 탐구, 실행, 성찰로 자기 주도성을 키우는 IB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며 “5대 추진전략으로 IB 학교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의 미래지향적 변화를 가져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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