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들이 교사에게 감사의 편지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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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초등학교(교장 최종협) 학부모회는 스승의 날을 맞아 9~10일 이틀 동안 스승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학부모회는 스승의 날을 맞아 점점 퇴색돼 가는 선교사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회가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에 1층 시청각실 앞에서 학생들에게 편지지를 나누어주고 감사 편지 쓰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작년 선생님께 드릴 편지를 썼다”라며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께 고마움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였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종협 수현초등학교 교장은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가정과 학교에서 상호 협력하는 교육 분위기를 만들고 이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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