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드아트를 통해 흡연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활초초등학교(교장 송미자)는 13일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을 예방하기 위한 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육적 메시지를 공연이라는 문화와 접목시켜 좀 더 직접적인 재미있게 전달했다.

특히 공연의 경우 학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매직쇼를 시작으로, 흡연예방 퀴즈, 흡연예방의 필요성은 그림자쇼로 표현했다.

또한 담배의 성분과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모래 그림과 나레이션을 통해 전달해 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줬다.

송미자 활초초등학교 교장은 “흡연예방교육은 학생 자신과 친구들, 가족의 건강을 위한 중요한 것이므로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교육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