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미숙 경기도의원(오른쪽)이 OBS 자치분권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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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숙 경기도의원(민주당, 화성4)이 1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OBS 자치분권대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2회째인 OBS 자치분권대상은 지방자치분권 발전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경기지역의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을 선발, 시상한다. 올해 경기도의회 의원 6명, 기초의원 7명이 선정됐다.
신미숙 의원은 소상공인으로 묶여있는 소공인들을 위한 정책 마련, 예산 확보에 힘써왔다. 또 프리랜서의 권익보호를 위한 표준계약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사각지대 발굴, 해소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일자리 정책을 제안하고 ‘경기도 지속가능한 일자리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기도 했으며, 과밀합급 해소를 위해 교육청 학교설립과와의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치동고등학교 설립에도 공헌했다.
신미숙 의원은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한다”라면서 “주신 상에 누가 되지 않도록 더 열심히 경기도의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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