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모으기 위한 ‘푸른달 마을축제’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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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명희)는 18일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증대를 위한 ‘푸른달 마을축제’를 치동천 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는 1000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행사는 대한치어리딩협회 소속지부이자 화성시를 대표하는 ‘슈팅업’ 치어리딩팀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후 지역 내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촉구하는 기념식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 공연팀이 무대를 직접 꾸미는 문화 나눔 한마당 △사회적 고립가구 관심증대를 위한 캠페인 및 체험활동 △아동과 청소년이 직접 셀러가 되어 운영하는 벼룩시장 등의 활동을 통해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증대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명희 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푸른달 마을축제 행사에 참여해준 관계자와 지역주민들, 행사를 준비해준 후원자와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테마가 있는 마을 축제를 운영해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고,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 수 잇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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