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문화체험투어를 통해 전시와 연극을 관람한 청소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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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 우정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30일 남부권 청소년들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청소년문화체험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삼괴고등학교, 삼괴중학고, 장안여자중학교 특수학급 청소년 23명을 대상으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와 대학로로 떠났다.
특히 투어는 평소 문화체험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위해 서울에서 얼린 ‘헬로키티 50주년 특별전’과 대학로 연극 ‘죽여주는이야기’를 관람해 큰 호응을 얻었다.
투어에 참여한 청소년은 “전시와 연극 모두 처음 봤는데 너무 재미있다”며 “다음에 또 가고 싶을 정도로 흥미진진 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우정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화성시 동서부 간의 문화격차해소를 위해 이번 청소년문화체험투어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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