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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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가 최근 한솔어린이공원 ‘놀이터 가위 테러’ 발생에 따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관내 어린이 놀이 시설 210개소의 특별점검을 2~4일 실시했다.
전문 인력을 동원해 놀이기구 안전성 점검, 시설물 파손 여부,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문제발생 시 즉각적 조치에 나섰다. 또 주민 의견을 수렴해 체계적 공원 관리 시스템 구축에도 나섰다.
김근영 사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시설물 곳곳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살펴 모방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안전한 시설물 운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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