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로멘토링 진로 상담 전문 인력 교육생들이 발대식을 진행하고 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화성교육협력지원본부는 도교육청 주관 진로지원사업인 ‘내일이 기대되는 진로멘토링’ 수료식과 진로멘토단 발대식을 1일 화성시평생학습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진로 상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아동·청소년·다문화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은 멘티와 1대1로 매칭해 진로·학습·정서 멘토링을 지원하는 것이다.

특히 올해 멘토양성과정에서는 보수과정 27명, 신규과정 14명으로 총 41명의 멘토가 양성됐으며, 서부권 6개 기관 및 동부권 5개 기관에서 추천받은 멘티와 1대1로 멘토링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멘티의 경험 확대를 위해 현장직업체험, 기업 및 대학 탐방,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도 제공할 예정이다.

임선일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2024 내일이 기대되는 진로멘토링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진로 상담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면서 “사각지대 없는 진로교육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