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이 스마트팜을 통해 식물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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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창초등학교(교장 유선율)는 경기형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통한 스마트팜 시스템을 도입해 실시하는 ‘스마트팜 교육 활동’을 진행했다.
스마트팜은 학생들이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고 관리하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교육 활동은 단순 농작물을 키우는 것을 넘어 미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의력을 키우는 것이다.
또한 학생들은 IOT를 활용한 식물 관리로 미래 농업 기술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은 스마트팜 시스템의 원리와 작동 방식을 배우고, 실제 씨앗을 심고 물을 주며, 빛의 양을 조절하는 등 농작물 관리 과정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교육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직접 식물을 키우는 과정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생명에 대한 책임감을 느낀다”는 소감을 전했다.
유성율 사창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농업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에게 21세기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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