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화성시지회 회원들이 사진전 준비를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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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화성시지회 6.25 사진전
6.25 전쟁의 참상과 분단의 아픔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사진 50여점 전시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화성시지회(지회장 홍순인)는 호국보훈의 달 및 6.25 제74주년을 맞이해 6.25 사진전을 6.17~7.3일 동탄나래올복지관, 매송초등학교, 근로자 종합 복지관, 병점역 동문아파트, 화성보훈회관 등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 사진전에는 전후 세대들에게 역사에 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되새겨 볼 수 있도록 6.25 전쟁의 참상과 분단의 아픔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사진 50여점이 전시된다.
홍순인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화성시지회장은 “6.25전쟁의 실상을 모르는 학생 및 젊은 세대들에게 전쟁의 참상을 기억하고 참전희생자들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동시에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화성시지회 회원들이 국가 유공자 장례의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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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무공훈장 또는 보국훈장을 받은 자로 구성된 무공수훈자회 화성시지회에서는 화성시의 예산지원을 받아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하여 희생하시고 마지막으로 영면하시는 선배 전우들이 편안한 안식처에서 영면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꾸준히 국가 유공자 장례의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3년도에는 국가유공자 66명에 대한 장례의전을 진행했으며, 2024년 6월 현재 38명에 대한 장례의전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신호연 기자(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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