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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석초, 반려견과 함께하는 평생비흡연 캠페인
 
신홍식 기자 기사입력 :  2024/07/1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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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석초 학생들이 비흡연 캠페인을 통해 선서를 하고 있다.

 

반석초등학교(교장 권태주)는 가족과 함께하는 평생비흡연 캠페인 뱃지 시안 공모전 최우수작을 선정 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531일 제37회 세계금연의 날을 기념해 학생들이 가족들과 함께 작품을 제출했고, 34개 작품 중 반려견과 함께하는 비흡연 캠페인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학생은 요즘은 반려견과 같이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다그래서 흡연은 사람과 반려견 모두의 건강을 해롭게 한다고 생각했다며 뱃지 시안의 의미를 설명했다.

 

권태주 반석초등학교 교장은 흡연하는 부모와 함께 자라는 어린이는 출생 후 5살이 될 때까지 약 102갑의 담배를 피우는 것과 같은 위험성을 가진다면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흡연하지 않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학교교육과정 속에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인 금연치료 서비스 제공방안이 마련되야 한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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