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자원봉사센터 등 90여명의 봉사자들이 논산시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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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세제)는 25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논산시를 찾아 수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
앞서 충남 논산시는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과 농작물 침수, 하천 및 도로 파손, 산사태 등의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화성시자원봉사센터를 주축으로 대한적십자봉사회 화성지구협의회, 화성의용소방대, 자원봉사대상수상자회, 읍면동자원봉사지원단, 방송기자단, 개인봉사자 등 9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충남 논산시 연무읍 일원 비 피해 농가에서 침수로 인한 토사 제거, 피해 작물 운반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봉사자들은 복구 활동에 전념하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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