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중교통을 활용한 지역사회 탐방으로 미술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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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희)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발달장애인의 사회성 향상을 위한 ‘YES-5일’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발달장애인 대중교통을 활용한 지역사회 탐방활동과 문화, 여가 활동으로는 요리, 미술, 보드게임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장애인의 집단 활동을 통해 소통 및 협력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탐방을 통해 사회적응력을 강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한 청소년발달장애인은 “보드게임 할 때는 어려웠는데 다같이 하니깐 재미있었어요”라며 “버스 타고 밖에 나가서 피자 만드는 게 색다른 경험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김정희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발달자아애인에게 다양한 문화와 여가에 대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서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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