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광윤 교육장이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광윤)은 10일 청소년 도박의 심각한 문제성을 알리고, 교육공동체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3월 서울경찰청에서 시작된 캠페인이다.
특히 최근 청소년들 대상으로 불법 온라인 게임 등 도박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사회적 우려도 커지며, 스마트폰 보급과 SNS 보편화로 인해 도박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며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심각성이 드러나고 있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청소년 도박은 개인뿐만 아니라 가정과 사회 전체 모두가 나서야 하는 문제다”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한 교육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박 예방 및 대응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광윤 교육장은 다음으로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그 후로는 이권재 오산시장, 황병렬 기산중 교장, 강호진 기안중 교장을 지목했다.
신홍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