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여자들이 입체낭독을 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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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초등학교(교장 이가형)는 24일 학생과 학부모낭독클럽를 대상으로 이금이 작가와의 만남을 노작홍사용문확관에서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자와 함께 한 밤티마을 이야기’를 주제로 참여자들이 밤티마을 시리지를 입체낭독으로 시작했다.
특히 참여자들은 낭독과 내용을 통해 동화 속 인물의 감정을 공유하며, 책 속 다문화와 편견, 차별 등 사회적인 문제에 관심을 넓히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의미를 더했다.
참여한 학부모들은 “어린이가 주인공인 동화를 읽으며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아이들에 대한 애잔한 마음과 가족의 중요함을 떠올리 수 있는 기회였다”는 소감을 전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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