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가 강원도 강릉에서 현장정책회의를 열었다.©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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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제영)는 14~16일 강원도 일원에서 ‘미래과학협력위원회 현장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본예산 심사에 앞서 소관 실·국, 공공기관의 현안 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의정활동을 위한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미래위 위원들은 오대산 월정사를 찾아 퇴우 정념 주지스님과 종교적 관점의 인공지능 윤리규범·인공지능 기술혁명 시대의 문제점, 인간의 역할과 행복 등에 대해 깊이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정활동 혁신전략, 조직 사회 갈등관리 및 스트레스 관리 등을 주제로 하는 특강을 통해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사 역량을 높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AI국, 국제협력국, 미래성장산업국,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TP, 경기대진TP,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소관 실·국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본예산과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곧 있을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반적인 사업에 대해 면밀히 점검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고, 2025년 본예산이 합리적으로 편성되었는지 살펴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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