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학생 작품.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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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수원 효동초에서 열린 ‘2024 제29회 대한민국학생발명아이디어그리기대회(ISID)’에 참가한 화성반월중학교(교장 이광재) 6명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전국 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것으로 총 1만명의 대규모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중에서 814명이 본선에 진출해 발명디자인, 발명상상화, 발명캐릭터, 발명동영상 4개 부문에서 경쟁을 펼쳤다.
특히 반월중 학생들은 발명디자인 부문에 참가해 대상(윤연진), 동상(김용준, 홍세은), 장려상(정지민, 최은서, 조연희)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학생은 “전국대회에 참가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한층 성장하는 기분이었다”며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치게 되어 기쁘다”라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광재 화성반월중학교 교장은 “교내 다양한 환경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적 소양을 키워 본교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면서 “앞으로도 환경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고민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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