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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외국인주민 9756명 증가, 전국 1위
총 거주자는 7만 6711명, 안산시 이어 두번째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4/10/3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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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주민 유형별 현황.



 

화성시가 지난해 전국에서 외국인주민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기초지방자치단체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가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분석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발표에 따르면 화성시의 외국인주민은 총 76711명으로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외국인주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시··구는 안산시(108033)었으며, 화성시는 2(76711)였다. 이어 시흥(74653), 수원(71392), 부천(58632) 순이었다.

 

외국인주민 수가 증가한 시··구는 217, 감소한 곳은 단 11곳에 불과했는데 화성시는 특히 외국인주민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이 증가했다.

 

화성시는 외국인주민증가수는 지난해 9756명이었다. 이어 안산(6183), 시흥(6171), 거제( 4915), 김해(4534) 순이었다. 지난해 경기도 외국인주민수 증가가 58294명이었음을 감안하면 화성시가 1/6 이상을 차지했다.

 

감소한 기초지자체는 서울 용산(1567), 광명(914), 서초(435), 송파 (340) 드잉었다.

 

국내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주민 수는 총 2459542명으로 나타났다.

 

김민재 행정자치부 차관보는 외국인주민이 총인구의 4.8%로 명실상부한 우리 사회의 주요한 구성원이 된 만큼, 어려움 없이 각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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