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이 문예학교를 통해 만든 작품을 전시 후 학생들이 구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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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석초등학교(교장 권태주)는 11~15일 문학적 감수성 함양을 위해 노작 홍사용 문예학교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활동은 학교자율과제의 일환으로 이어져오고 있으며, 화성 출신이자 한국 낭만주의 문학을 대표하는 시인이자 연극인이었던 노작 홍사용 선생의 문학정신을 잇기 위해 기획했다.
교육을 통해 1~2학년은 동시문예학교를 3~4학년은 생활문쓰기, 5~6학년은 교육연극 수업으로 각 학년별로 나눠 진행 후 교육을 통해 만든 작품인 시화, 시집, 수필집 등 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연극을 학습한 고학년은 연극 홍보 포스터, 리플렛, 수업 후기 등을 전시 후 학교폭력예방을 주제로 연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권태주 반석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즐겁게 문학작품을 만나고 본인들의 생각을 표현해 내는 모습이 기특하다”며 “훌륭한 작가들이 많이 탄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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