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과 비장애인, 지역주민들이 함께 김장김치를 만들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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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린이음터가 27일 김장철을 맞아 옥상 생태 텃밭에서 수확한 작물을 기부받아 주민들과 지역 연대감 강화를 위한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사회복지법인 자제공덕회 불이원 거주자와 직원, 새솔동행정복지센터, 다함께돌봄센터, 화성형아이키움터 새솔점, 송린이음터도서관, 마을동아리 수랏간, 이음터 임직원 관계자 등 32명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김장 담그기는 지역사회 여러 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임선일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김장 행사가 장애인와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사회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 연대감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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