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은 대망의 화성특례시가 첫발을 내딛는 해, 화성의 주인인 시민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화성시의원은 정책 내실을 하나하나 다져가겠다.”
배정수 화성특례시의장은 화성특례시를 맞이해 내실을 다지는 한편 시민의 열정적 동반자로 함께 간다는 각오다.
특례시 진입으로 자치권한이 강화된 화성시의회는 지방자치의 주체로 화성특례시민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화성특례시의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으로 새로운 특례시의회로 역할에 충실한다는 계획이다.
배정수 특례시의장이 생각하는 화성특례시 화성시의회의 가장 큰 역할은 바로 ‘시민 맞춤형 정책 개발과 추진’, 103만명의 화성특례시가 지역 특성과 다양한 시민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세심한 정책 설계와 집행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지역별 특성을 감안한 맞춤형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배정수 특례시의장은 “화성특례시는 광역시 수준의 자치권한을 갖게 된 만큼 지방분권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중앙정부 정책에 의존하지 않고, 자치권 확대를 기반으로 해 경제 활성화 등 현안의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배정수 특례시의장을 포함한 화성특례시의원은 화성특례시 진입을 대비해 다양한 준비를 해 왔다. 먼저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화성특례시의회 준비연구회’를 구성하고 100만 특례시를 대비해 사무 배분, 화성시의회의 역할 대응에 관한 연구 방안을 모색했다.
배정수 특례시의장은 창원특례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제23차 대한민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대변인으로 선임돼 화성특례시의회의 역할을 알리고 제도 개선에 앞장서 왔다.
김영수 화성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돌이켜보면 2024년은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의회와 집행기관 간 상호 협력적인 관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했다”라면서 “특례시 출범에 맞춰 화성시의원들의 의정활동, 화성시 정책 집행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장철규 화성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은 “올해는 화성시가 특례시로 새롭게 출발하는 뜻깊은 해로 이는 시민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 낸 결실이자 화성특례시의 더 큰 발전을 위한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화성특례시의회는 특례시에 걸맞은 정책과 비전을 수립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배현경 특례시의원은 화성특례시의회 5분 발언을 통해 “화성특례시는 특성에 맞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의회는 새로운 지위에 걸맞은 운영 체계와 의사결정 과정을 재정립해야 한다”라면서 특례시 진입에 맞춰 화성시의회 운영 체계의 재설계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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